- 쉬움
- 30분
- US sh = UK sh
코바늘 셸 스티치 뜨는법 (한길긴뜨기 5코 셸)
기호 설명
- 사슬뜨기 · US ch
- 짧은뜨기 · US sc
- 한길긴뜨기 · US dc
시작 사슬부터 위로 읽고, 홀수 단은 오른쪽에서 왼쪽, 짝수 단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떠요.
셸 스티치는 초보자도 뜰 수 있는 가장 예쁜 무늬 중 하나예요. 일본식 기호 도안을 옮긴 책에서는 솔잎뜨기라고도 불러요. “셸”은 한 코에 한길긴뜨기(미국식 dc / 영국식 tr)를 여러 코 떠 넣어 부채처럼 펼친 묶음이에요. 셸과 짧은뜨기(미국식 sc / 영국식 dc)를 번갈아 뜨면 물결 모양 편물이 되어 담요, 목도리, 테두리에 잘 어울려요.
미국식·영국식 안내: 이 페이지는 미국식 용어를 기준으로 해요. 미국식 dc = 영국식 treble(tr), 미국식 sc = 영국식 double crochet(dc)이에요. 도안에서는 사슬 한 코에서 한길긴뜨기 기호(사선 1개 그은 T)가 부채꼴로 퍼져 나간 모양으로 그려져요.
준비물
- 중간 굵기 실과 그에 맞는 바늘(5mm / 일본식 8/0호)
- 사슬뜨기, 짧은뜨기, 한길긴뜨기에 대한 자신감
셸 크기
셸은 3코, 4코, 5코, 6코 또는 그 이상으로 만들 수 있어요. 이 페이지에서는 흔히 쓰는 한길긴뜨기 5코 셸, 즉 같은 코에 한길긴뜨기 5코를 떠요. 셸이 더 큰 도안은 셸 양옆으로 건너뛰는 코도 더 많아요(아래 응용 참고).
시작 사슬 배수
사슬은 6의 배수 + 2로 떠요. 셸 4개짜리 스와치라면 사슬 26코(6 × 4 + 2)예요.
약어
- ch: 사슬 · sc: 짧은뜨기 · dc: 한길긴뜨기 · sk: 건너뛰기
- 셸: 같은 코에 한길긴뜨기 5코
- 반 셸: 같은 코에 한길긴뜨기 3코(가장자리에서 쓰며, 기둥코를 1코로 셈)
셸 스티치 단별 뜨는법
1단: 바늘에서 2번째 사슬에 짧은뜨기, *사슬 2코 건너뛰고, 다음 사슬에 한길긴뜨기 5코, 사슬 2코 건너뛰고, 다음 사슬에 짧은뜨기; *부터 끝까지 반복, 뒤집기. (셸 4개, 짧은뜨기 5코)
2단: 사슬 3코(한길긴뜨기 1코로 셈), 첫 짧은뜨기에 한길긴뜨기 2코(반 셸 완성), *한길긴뜨기 2코 건너뛰고, 다음 한길긴뜨기(셸의 가운데 코)에 짧은뜨기, 한길긴뜨기 2코 건너뛰고, 다음 짧은뜨기에 한길긴뜨기 5코; *부터 끝까지 반복하되 마지막 반복은 마지막 짧은뜨기에 5코 대신 3코를 떠요, 뒤집기. (셸 3개, 반 셸 2개, 짧은뜨기 4코)
3단: 사슬 1코(코로 세지 않음), 첫 한길긴뜨기에 짧은뜨기, *한길긴뜨기 2코 건너뛰고, 다음 짧은뜨기에 한길긴뜨기 5코, 한길긴뜨기 2코 건너뛰고, 다음 한길긴뜨기(셸의 가운데)에 짧은뜨기; *부터 끝까지 반복, 마지막 짧은뜨기는 기둥코 맨 위에 떠요, 뒤집기. (셸 4개, 짧은뜨기 5코)
2~3단을 반복해 무늬를 이어 가요.
셸 1개 뜨는법
- 도안에 나온 코 수만큼 건너뛰어요(여기서는 2코).
- 다음 코에 한길긴뜨기 1코를 떠요.
- 같은 코에 한길긴뜨기 4코를 더 떠요. 매번 정확히 같은 자리에 바늘을 넣어요.
- 2코 건너뛰고 다음 짧은뜨기를 떠요. 이 짧은뜨기가 셸을 이웃 셸 사이에 고정해 줘요.
Tip: 5코 셸의 가운데는 3번째 한길긴뜨기예요. 다음 단의 짧은뜨기는 항상 여기에 들어가서, 새 셸이 이전 셸 사이에 가지런히 자리 잡아요.
반 셸은 왜 필요할까요?
2단의 셸은 1단의 짧은뜨기 위에 놓이기 때문에 무늬가 반 반복만큼 어긋나요. 가장자리에는 셸 하나가 들어갈 자리가 없어서 반 셸로 빈자리를 채워요. 단 시작에서는 사슬 3코 + 한길긴뜨기 2코, 단 끝에서는 마지막 짧은뜨기에 한길긴뜨기 3코예요. 공개된 셸 스티치 강좌들도 이렇게 반 셸을 넣어서, 양 끝이 움푹 꺼지지 않고 단의 끝도 셸 높이만큼 차오르게 해요.
자주 하는 실수
- 시작 사슬 코 수 오류. 마지막 반복이 짧은뜨기로 끝나지 않으면 사슬을 다시 세어 보세요. 반드시 6의 배수 + 2여야 해요.
- 셸을 사슬 두 코에 나눠 뜨기. 한길긴뜨기 5코는 모두 같은 코에 들어가요.
- 2코 건너뛰기를 안 하기. 셸끼리 붙고 코 수가 늘어서 편물이 주름질 수 있어요.
- 가운데 코를 놓치기. 짧은뜨기가 가운데에서 벗어나면 다음 단 셸이 줄에서 어긋나요. 3번째 한길긴뜨기를 세어 찾으세요.
- 3단에서 기둥코를 잊기. 마지막 짧은뜨기는 2단 사슬 3코의 맨 위에 떠요.
응용
| 응용 | 달라지는 점 |
|---|---|
| 한길긴뜨기 3코 셸 | 1코 건너뛰고, 다음 코에 한길긴뜨기 3코, 1코 건너뛰고, 짧은뜨기 — 4의 배수 + 2 |
| 한길긴뜨기 7코 셸 | 3코 건너뛰고, 다음 코에 한길긴뜨기 7코, 3코 건너뛰고, 짧은뜨기 — 8의 배수 + 2 |
| V 셸 | 한 코에 (한길긴뜨기 2코, 사슬 1코, 한길긴뜨기 2코) — 더 레이스 같은 느낌 |
| 셸 테두리 | 완성한 담요 가장자리에 셸을 한 단만 둘러요 |
자주 묻는 질문
코바늘에서 셸이 뭔가요?
키가 큰 코(보통 한길긴뜨기) 3코 이상을 한 코나 한 공간에 떠 넣어 조개껍데기처럼 펼친 묶음이에요.
셸 스티치는 사슬을 몇 코 떠야 하나요?
이 페이지의 5코 셸 무늬는 6의 배수 + 2예요. 예를 들어 20코, 26코, 32코예요.
셸이 주름지거나 오목해져요.
먼저 배수와 건너뛰는 코 수가 도안과 같은지 확인하세요. 건너뛰는 코가 너무 적으면 셸끼리 붙고, 셸 크기와 건너뛰는 코 수가 맞지 않으면 편물 모양이 달라져요. 코 수가 맞는데도 그렇다면 빡빡한 시작 사슬이나 도안 게이지와 다른 장력 때문에 첫 몇 단이 틀어질 수 있어요. 사슬만 큰 바늘로 뜨거나 바늘 호수를 바꿔 보세요.
셸 스티치는 초보자에게도 쉬운가요?
네. 한길긴뜨기를 뜰 줄 알고 다섯까지 셀 수 있으면 돼요. 새로 배울 건 한 자리에 여러 코를 떠 넣는 것뿐이에요.
한국에서 쓰는 뜨기 이름으로 설명하고, 영문 도안을 위해 미국식 약어를 함께 적었습니다.